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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st Frog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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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st Frog

아산로(Asan-ro)(feat. Odd95 & 윤성훈 & Man.K.Rap & Rawood & JELLYBIRD & NOIR KIM & Publicnoise & Wa Sean & 왕재문 & 봉두루 & Sunjoy & 길자 & oa & error & Dragon A.T)

Lyricist:East frog、Man.K.Rap、Rawood、Odd95、윤성훈、JELLYBIRD、NOIR KIM、Publicnoise、Wa Sean、왕재문、봉두루、Sunjoy、길자、oa、error、Dragon A.T
Composer:JustDan, East frog
Arranger:JustDan

어디쯤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거의 다 왔네 전화받네 500원 준비해 터널이야
어디쯤 아산로 밖으로 나가는 길
염포터널 번쩍거려 우리 아버지들이 만든 빛
어디쯤 아산로 oh oh oh oh
동넬 떠나 세상과 날 연결해 주는 아산로

이제 와서 배고파도 절대 못 돌아가는거
알고 있잖아 서울에 살아 너는 거가 어울려
너는 잠깐 올 때마다 나를 꼬드길라고 들어
기다려봐 남규형 전화 만나고 올 테니까,
울산서 안된다던 첫 달 음원 정산 8만원 받곤,
지난 2년 백몇십을 더해 이런 내가 너는 바보 같어?
유승준 꼴나도 잊지 못할 u-city 야경
너는 감옥 취급하지만 난 여기서 이뤄

Born to be U-city
이 도시가 나를 키웠으니
다시 돌아온다고 했잖아 돈 벌어
아직 목표까지는 너무 멀어
보이지 않는 저 벽이 날 막아선다 해도 더 높이
도약을 해 누가 뭐래도 멈추지 않고 달려
쟤네들이 그만하래도
이렇게 하면 되는기가 내도 함 해보자
represent 052
음악이든 사회생활이든 거기서 거기
돌고 돌아 다시 여기
U-city I'm back 출렁다리 위에서 Dab
우물 안 개구리지만 내게서 포기는 빼

확고해진 내 life style, 차선 두 개, two track
무당산 대신에 가지산 정기 받는 wu-tang
KT무댄 내 고향 역사가 돌고 도는 모양은
출퇴근길 로타리 틀어 lo-fi beat
방어진 to 성남까지
깔린 오렌지색의 carpet
흔들거리는 머린 탬버린
이미 맛 가버린 우리의 돈벌이
해 가지면 다시 방어진
작업 나머지, 매겨봐 값어치
트랙 위를 달리는 verse는 아이오닉
made by 우리네 아버지

ride or die.
오늘 죽을 것처럼 땡겨 마치 불나방
불러 날 쭉 뻗은 해안 도로 따라 같이 굴러다녀
친구 따라 강남 간다며 직진하다 여기 불시착
부리나케 도망가려 했지만 어쩌다 느껴버린 안정감이
날 자리 잡게 했지 토착하고 뿌리내리게 했지
답답한 건 맞지 그럴 땐 아산로 땡겨 밤바리
어디든 5분 대기조 한강 노숙하던 애 뒤로
고래 친구들 대기 중 이제 무서울게 난 없지

어디쯤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거의 다 왔네 전화받네 500원 준비해 터널이야
어디쯤 아산로 밖으로 나가는 길
염포터널 번쩍거려 우리 아버지들이 만든 빛
어디쯤 아산로 oh oh oh oh
동넬 떠나 세상과 날 연결해 주는 아산로

난 알 것 같아 각 도시별 공기의 냄새가 다르단 걸
마치 제각기 다른 향수병 속 저마다가 그리는 향이 담겨져
있는 곳이야 여긴, 또 이사 한 번 안 한 건물 한 벽면에 묻은 세월이
얼마 안 가서 뜯어고친다고 해도 영원히 내겐 아날로그
태화강 강변 따라 아산로 타고 일산지 회센터까지
겨울 방어철만 되면 한 상경한 친구놈 이거 땜에 서울서 내려온다지
나도 많이 쉬었다간 때가 있었지 어느 계절 까마귀같이
익숙한 버스, 같은 자리, 잠결 환해지는 타이밍, 신복로터리지

어디쯤 나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아 늦어 미안 주인공 늦는 거 ㅈㄴ게 빈번한 일
슈퍼컵 to 머스탱 탈건 또 업그레이드
해도 변함없이 운전은 여서 젤 ㅈ같게
하는 게 현대광역시 태도, 랩퍼 to 수출역군
뱉는 거 몇 년을 쉬어도, 감은 안 떨어졌군
Im still ride ma city hmm 병지컷들
뒤꽁무니 빼 skrr skrr 소리 좋군

새꺄 바닥에서 I'm here
달리지 now 2에서 3기어
돌아가지 않지 엄마 날 믿어
벌어왔지 이제 가족들이 날 밀어
백미러 부시지 내 뒤는
더는 상관 안 해 다 뒤에 내가 top 리더
넘어왔지 내 입
들을 다 맥이지 봐
동네서 맨 위
아산로를 타고
I 부릉
상경 후 이뤄냈지 나의 꿈
이뤘어도 지켜 내 품위
근본은 역시 U city 다음
한반도를 달리지 몰라 난 추위
I do
많은 걸 이뤄 왔고
그건 말뿐이 아닌 내 행동이었지
만약 내 뒤를 바라보고 있다면
건 망한 거지 다시 찾아 껍데기 I'm sorry

유혹해 거짓말로
진실은 거짓
아산로 터널 거길 빠져나가면
어디로 가는지
애들 모인 염포동 뒷산
거기 묻힌 내 친구만 20대고 난 서른
마치 인터스텔라 밀러인 거지
넌 어진 어른 같니
HYUNDAI만 쫓아갔더니 멈춰진 드라마지
틀에 박힌 영혼과 정신은 어질 어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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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취한 듯이 걷지
일산지 파도 안주 삼아 한 잔 가득 따라

어디쯤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거의 다 왔네 전화받네 500원 준비해 터널이야
어디쯤 아산로 밖으로 나가는 길
염포터널 번쩍거려 우리 아버지들이 만든 빛
어디쯤 아산로 oh oh oh oh
동넬 떠나 세상과 날 연결해 주는 아산로

아 보채지 좀 마 가는 중이란 말야
고속버스나 KTX 떨이표 나오면 fly
가면 뭐 하긴 똑같겠지 뭐 비슷한 day n night
며칠 있으면 지겹겠지만 뭐 그럴라고 가지
자 그런 나를 맞이해 털보엔 빵가가 늘 있지
첨보는 친구들 사이에 껴 같이 음주를 즐기지
알딸딸 그때 딱 저 저 전화가 울리지
아들 빨리 퍼뜩 안 들어오나 아라따 쫌만 이따 가께

시동 걸어 나와 비슷한 성격의 my 산타페
꽤나 터프해 주인 닮아가네 이마이 perfect
동구청 옆으로 하이패스 지나갈 땐
예전 해안 도로 생각이 나 막히면 마이 빡쎘지
왕복 6차선 아산로 밤이 되면 아우토반
통과해 염포터널 번쩍거리는 S 라인
학성교를 지나 고속터미널 거리에서 Right
여기서부턴 내 상권 내 이름 검색해 봐

I need to go 어디로 더 큰 곳으로 나가러
이제는 벌 때 직업은 세 개 나이는 벌써 30대
10대 때 공부했으면 이 고생은 안 했네
God damn it is what it is man
Now im spitting my rhymes 이 트랙에서 난
빨리 달려 아니 필요 없어 아산로에서 그런 것처럼
동넬 떠나 가끔 잊어 내 출신 경상도
너무 지겨워 different cities I had to survive

I might wanna turn it down
아무도 몰라 긴긴밤
같이 웃고 넘길 수 있는 지금 it's quality time
퇴근 전에 전활 걸어 어디서 볼까 오늘 밤
깐풍기에 연맥 한잔 one and only JMK
어디쯤 울산대교 멀리 보이네 아산로
구간단속 몰랐잖아 담엔 통해서 아산로로
올게 Okay 건배 들자 오랜만에 한잔 어때
저번에 볼 때 보다 좋네 기분이다 2차 쏠게

어디쯤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거의 다 왔네 전화받네 500원 준비해 터널이야
어디쯤 아산로 밖으로 나가는 길
염포터널 번쩍거려 우리 아버지들이 만든 빛
어디쯤 아산로 oh oh oh oh
동넬 떠나 세상과 날 연결해 주는 아산로

시계를 봐, 이제 막차가 곧 떠날 것만 같은데
바로 앞에 있네, 이제 못 보내
이 시간에 걸어가기엔 너무 밤이 짙네
자꾸 시계 보지 마, 나로 바라봐
있잖아 넌 좋은데이 같아 같잖아
어서 따라와 이 거리까지 따라와
이제 거기 서면 돼

여긴 발 디딜 틈이 없어
나 빼곤 다 대기업서
친구 놈들 애가 벌써
생겼고 나만 또 원점
몇 년 전 그렸던 건 무엇인가 점점
이젠 뭘 그렸는지 기억조차 껌껌해
블루버드 신드롬 새벽이니까는
Be moody 빗물이 묻은 감수성 다운
잡생각으로 집 밖에 나왔어
갈 데가 없어진난 아산로

넌 어디쯤
난 아산로를 타고
울산으로 들어가는 중
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
떠올랐던 가사들을 담아내는 중
중중모리장단에 맞춰
춤춘 머리
끄덕이며 창밖에 한눈팔이
보이는 건 바다 위에 배
도로 위에 차에
비친 햇빛과
그 빛깔이
비까번쩍해 니가
바라보는 city와는 다르다 말해
여긴 조금 다르다 못해
보태자면 차들이 실려
저 커다란 보트에
왜 나 빼고 모두 똑같은 도시
나 혼자만 남아있어 도로시
추억이 남아있던 이곳이
기억하고 있을란지 혹시 U city

눈탱이 맞고 맛탱이 가버린
이젠 아무도 찾지 않는 그녀의 늘어진 젖탱이
시다바리 뺑뺑이 여관바리 갱뱅
가짜 돔 페리뇽에 취한 놈팽이
방어진 삼백 번지 맥주 빈 박스
빗박스 개인기 하면 바로 귀싸대기
태화강 똥 다리 밑에서 동구로 드가는 길
창밖엔 공장 매연 공기 회색빛

어디쯤 아산로 동구로 드가는 길
거의 다 왔네 전화받네 500원 준비해 터널이야
어디쯤 아산로 밖으로 나가는 길
염포터널 번쩍거려 우리 아버지들이 만든 빛
어디쯤 아산로 oh oh oh oh
동넬 떠나 세상과 날 연결해 주는 아산로